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5월 31일 나성동 백화점 부지 앞 방문...지지자 등 최대 1만여 명 운집대선 기간 첫 방문, 간접적으로 전해온 '행정수도 비전' 제시국가기관·정부부처 조속히 이전...국회의사당과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 약속

"대한민국은 불균형 성장 전략을 통해 빠르게 일어섰고, 식민지로 해방된 나라 중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국민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더한 몰빵 전략이 낙수 효과를 가져온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한 곳에 특권을 주는 방식은 한계에 다다랐다. 수도권은 미어터져 죽어가는 사이, 지방은 소멸로 접어들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수도권 일극 체제의 종식을 선언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 비전을 다시 한번 펼쳐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5월 31일 오..

대전충남 6월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듯…기온은 평년수준
대전충남 6월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듯…기온은 평년수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5월 29일 대전지방기상청과 언론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험기상 정보의 효율적인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 언론인 소통간담회'를 대전기상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전기상청은 ▲충남권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시범운영 ▲폭염 발생 이틀 전부터 영향예보 시범 제공 ▲태풍 강도 체계 개선 등 2025년 달라지는 기상정책을 소개했다. 또 ▲충남권 여름철 기후이슈 분석정보 ▲여름철(6~8월) 기상전망을 공유했다. 대전기상청은 올 여름부터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누적..

6월 5일 `국악의날` 첫 시행…대전, 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다
6월 5일 '국악의날' 첫 시행…대전, 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다

국악은 오랜 세월 민초들의 삶과 호흡을 함께해온 우리 고유의 소리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국악은 때로는 전통의 틀에 갇히고, 때로는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아련한 과거의 유산으로만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악의 날'의 제정은 한국음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국악의 날 제정과 국악의 현재를 고민하는 이 지면을 통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의 일상이 만나는 접점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 2023년 대한민국 음악계에 한 줄기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바로 국..

한솔동 백제시대 고분군` 세종시 최초 국가사적 된다
한솔동 백제시대 고분군' 세종시 최초 국가사적 된다

백제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시 최초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세종시는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2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06∼2008년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백제시대 고분군으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가 남아있다. 확인된 고분의 규모나 입지, 출토 유물을 미뤄 당시 이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

  • 천안법원, 월세 피해의식에 불 지르려 한 60대 남성 '징역 ...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월세 문제로 홧김에 불을 지르려 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7월부터 피해자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해 거주하던 중 월세 문제로 분쟁이 생기자 2025년 2월 퇴거했다. 이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 부부 이야기가 나오자 화가나 피해자의 주거지에 불을 내기로 마음먹고 찾아가 18개 세대가 주거로 사용하는 건물을..

  • 한기대, 창업 선배가 후배들에 전하는 '진솔 멘토링' 호응
  • 예산군,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응봉면 '최문오' 선정

    예산군은 응봉면 후사리 출신 최문오 독립운동가를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1919년 4월 5일 오후 2시 예산장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에 호응한 군중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를 행진했고, 2시간 만에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만세시위로 이어졌다. 일본헌병대가 시위를 진압하고 박대영을 체포하려 하자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헌병을 쓰러뜨리며..

  • 태안군, "농촌체험으로 치매 막는다!" 이색 치매예방 교육 ...

    태안군이 지역 농업·농촌자원과 의료시스템을 결합한 특별한 치매예방 교육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와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조수현)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년층 2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농업·농촌자원을 토대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신체 활동량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회에..

스포츠

주간 이슈 키워드

부동산

문화

중도일보 기획시리즈

더보기 아이콘

  • 클릭! e스포츠
  • 이성희의 카메라
  • 아파트info
  • 문화이슈 ‘톡톡’
  • Biz & Money
  • 중도초대석
  • 대전하나시티즌
  • 한화이글스
  • 문화/출판
  • 검색에 없는 대전충남史

JOONGDO
SPECIAL

중도일보 스페셜

랭킹뉴스

  1. 대전하나시티즌, '하나 사이클' 캠패인 전개
  2.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국제로타리클럽 의료기기 기증받아
  3. 정부부처 '지방소멸 대응' 전략...실제 현장서 성과 낼까
  4. [6·3 대선] 2일차 사전투표율 오후 2시 현재 대전 27.50%, 충남 26.40%
  5. 세종시서 이색 '스피치 콘서트' 5월 31일 열린다
  1. 피해자 살해 후 13만원 훔친 김명현 '징역 30년' 선고
  2.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 임명
  3. 공공배달앱,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희망 전한다
  4. 한국마사회,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5개사에 기금 전달
  5. 농식품부, 청렴 강화로 국민 신뢰 회복 나선다

기자상 수상

알립니다

PDF

  • 협력사배너광고
  • 충주시청
  • 경기신용보증재단
  • 청양군청
  • 단양군청
  • 제천시청
  • 전라남도청
  • 음성군청
  • 대전광역시청
  •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 대전충남지방병무청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법인
  • 한국도로공사
  • 새마을금고
  • 구리시의회
  • 함양군청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충남테크노파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부여군청(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도시)
  • 인천도시공사
  • 김해시청
  • 강진군청

파트너사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